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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 사본 헤드폰 리뷰입니다.

평소 이어폰엔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사고 고가의 이어폰도 보유하고 있지만

헤드셋은 몰라도 헤드폰은 정말 처음 구매했습니다.


헤알못이므로 각종 테스트 정보로 판단하기 보다는

직접 들어본 다음

내 귀에 마음에 드는 헤드폰을 사기로 하고 청음 샵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청음한 '썸샵' 이라는 청음샵 입니다.

지하1층 책방 옆에 조그맣게 있더라구요.





헤드폰 정보


패드형태 : 온이어

임피던스: 36옴

주파수: 5Hz~40Hz

유닛형태: 밀폐형

음압: 105dB

케이블 길이:  1.2m

무게: 168g




제품 상자입니다.  이 제품이 표방하는 것이 정장에 잘 어울리는 헤드폰인데

그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넣은 EARSUIT 문구가 눈에 띕니다.




제품 특징을 여러 언어로 설명해 놓은 제품 상자 뒷면




헤드폰 본체





제품 구성품 입니다.


탈착식 케이블

파우치

그리고 이어컵을 닦기위한 천 입니다.








이어컵입니다.

스테인리스 미러라고 하던데, 직접 사용해 보니

지문이 잘 묻는 재질입니다.

천을 왜 줬는지 이해가 됩니다.












청음 하기 전엔 입문용으로 좋아보이는

오디오테크니카 M40X, M50X 두 제품을 염두해 두었으나 

청음샵에서 이거저것 들어본 결과 리뷰 제품을 제외 하고


1. SONY MDR 100AAP 

http://prod.danawa.com/info/?pcode=3416004&keyword=sony%20mdr%20-%20100aap&cate=112834


2. 오디오테크니카 M40X

http://prod.danawa.com/info/?pcode=2563500&keyword=ATH%20M40X&cate=112834


3. 닥터드레 BEATS

http://prod.danawa.com/info/?pcode=5459173&keyword=%EB%8B%A5%ED%84%B0%EB%93%9C%EB%A0%88%20BEATS&cate=112834


이 세 제품이 듣기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베이스가 강한 것을 선호 하지만

또 너무 강하면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적당히 듣기좋은 베이스를 중점에 두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고른것이 이번 리뷰제품

ATH-770H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3737343&keyword=ATH%20770H&cate=112834






ATH-770H 같은 경우 디자인을 중시한 제품입니다만

저에게는 다른것들 보다도 사운드가 딱 알맞았습니다.


처음엔 밖으로 들고 다닐 것이 아니라 크고 음질 좋은 헤드폰을 고려했으나

청음 후 느낀점으로는 크고 비싸다고 딱히 좋게 들리지 않는 것이

음향의 세계에서는 취향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음질도 만족스러운데다 디자인도 멋진 제품을 얻게 되었으니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차음의 경우 집에서 사용시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야외 사용을 염두에 둔 제품이라

시끄러운 곳에서는 차음이 부족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착용시 2시간 정도가 지나면 귀가 살살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영화 한편 관람 하기에는 적합 합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사용기 였습니다.

ATH-770H에 대한 자세한 측정치는


http://goldenears.net/board/GR_Headphones/5887045


위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